반응형 코로나1 이 시국에 꽃나들이 가는 사람들이게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사로운 햇볓이 내리쬐는 봄이 왔다. 봄은 왔다지만 우리의 삶은 여전히 겨울이다. 여전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을까? 연일 보도뉴스를 보면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꽃놀이를 가거나 홍대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엔 늘 사람이 붐빈다고 한다. 내 동생의 말을 빌리자면 진짜 고삐 풀린 모습이 아닐수가 없다. 나도 꽃놀이 구경 가고 싶고, 날씨 좋은 날 돛자리 갖고 공원에 나가고 싶다.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면 힘들다는 사정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들의 동선을 살펴보면 진짜 우리 생활 곳곳에 있다. 언제 어디에 나타날지 모른다는 말이다. 심지어 꽃구경 가서 .. 2020.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