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TS-35051 토스트기_자취생들의 필수품 어느덧 부모님과 독립해 혼자 살게 된 지 대략 6개월이 지났다. 혼자 살아서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같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내 나이 33살. 이 정도 나이 됐으면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는 못 느꼈는데 혼자 살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이 음식이다. 출근하기 전에 뭐라고 먹고 싶은데 씻고 부랴부랴 준비하면 음식 준비할 시간은커녕 음식 재료도 없을 때가 많다. 그리고 설거지가 있으면 온종일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이 부분은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이다. 나는 아침을 잘 먹는 편이다. 처음 자취를 시작해서도 매일 아침을 챙겨먹었었다. 그런데 날이 지날수록 침대에 더 누워있고 싶어 지고, 요리하는데 일을 벌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 2020.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