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받아본 경기지역화폐 카드; 양주사랑카드

3월 23일에 경기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를 신청했다. 하지만 그 무렵부터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카드를 받아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정확히 한달 후인 4월 23일 드디어 카드를 받게되었다. 

 

경기 재난 기본소득 신청을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특정하게 사용하고 싶은 곳이 있기 때문에 지역화폐로 신청을 하고 싶었다. 만약 카드가 4월 30일까지 오지 않으면 신용카드로 신청하려고 했지만 다행이 오늘 왔기 때문에 경기지역화폐로 경기 재난기본소득을 신청 하게 되었다. 지난주 토요일에 일반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문자 받고 약 일주일만에 받아봤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색의 양주사랑카드

 

 

카드를 받자마자 바로 핸드폰 어플 경기지역화폐에 카드뒷면 바코드 인식을 통해 등록을 했다. 그리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했다. 

 

https://basicincome.gg.go.kr/main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경기도 10만원, 양주 10만원해서 총 20만원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제 2-3일내로 문자고 온다고 하니 사용해도 된다는 문자를 받게되면 바로 차량 블랙박스를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갖고 있는 블랙박스가 말썽이어서 녹화도 안되고 날짜 인식도 안된다. 하지만 바꿀 생각도 못하고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 다음달에 자동차 보험을 갱신해야 해서 보험금 계산을 하는데 블랙박스를 이번년도에 새로 바꾸게 되면 보험금액을 더 낮출 수 있는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부모님과 남동생은 포천에 살기때문에 이번에 총 15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나도 불과 몇개월전까진 포천 시민이었기 때문에 그저 아픈배만 부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