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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4

이동식 에어컨 구입(보국전자 BKPF-18R02AC) 작년 10월달에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다. 나는 20층짜리 아파트 19층에 살고 있다. 추운 겨울을 잘 버텨내고 여름이 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더운것 같다. 더군다나 내 집은 통풍도 잘 안되고, 습도도 높다. 그래서 더 끈적하고 덥게 느껴진다. 에어컨 없이 올해 여름을 나고자 했지만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덥다. 실내온도가 28도일때 찍은 사진이다. 진짜 더운날은 29도 이상으로 올라간다. 너무 더워 샤워를 해도 그때뿐이고 집에서 피아노를 조금만 연습하고나면 온 몸에 땀 범벅이 되고 만다. 그래서 나는 올 여름이 가기전에 얼른 에어컨을 장만하기로 마음먹었다. 보통 에어컨하면 일반 원룸에는 벽걸이형으로 많이 알아본다. 나 또한 그랬다. 인터넷 신품 가격은 대략 30만원선으로 생각보다.. 2020. 7. 16.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병원 다녔어요. 요 근래 이렇게 병원을 자주 갔었던적이 있었을까 싶다. 몇주전 우리 부서 회식이 있었다. 저녁을 아주 맛있게 먹고 집에 갔는데 복부쪽이 갑자기 가려워서 옷을 벗어 확인해보니 빨간 반점의 두드러기가 막 올라와 있었다. 알레르기성 반응이었던 것 같은데 음식 먹고 이런적은 처음이었다. 다행이 호흡곤란과 같은 긴급한 상황은 아니어서 일단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병원에 가기로 했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여전히 온 몸은 두드러기로 가득했고, 몸 여기저기가 미친듯이 가려웠다. 출근해서 오전에 잠깐 외출달고 병원에 가게 되었다. 의사가 진찰하더니 알레르기반응이라면서 약처방해주고 주사맞고 가라고 했다. 주사실 들어가서 엉덩이주사 맞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사가 오더니 수액주사라는 것이다. 그래서 30분정도 침대에 누워서 .. 2020. 7. 10.
18105G렌즈 뽐뿌오는 요즘 2019년 5월 27일 소니 미러리스 a6000과 단렌즈 sel35f18(카페렌즈)를 구매했다. 그 당시 바디 40만원, 렌즈43만원으로 총 83만원에 갓성비 카메라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부모님 몰래 가슴졸이며 산건 안비밀) 당시 나홀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고 여행지에서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구입했다. 결과는 완전 대 만족! 그렇게 카메라를 사용한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났다. 처음에 어떤 렌즈를 고를지 참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표준 화각으로 연습을 많이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35mm로 결정했다.(a6000은 크롭바디이기 때문에 환산하면 풀프레임 기준 52.5mm화각이 나온다.) 지금까지 1년동안 쭉 사용해 오면서 아주 만족감이 높고.. 2020. 7. 8.
매일밤마다 자전거 운동 하기(포르코 쥬리에타 8단) 2년 전 열심히 PT를 받아서 10kg을 감량했었다. 그 때 참 열심히 다이어트 했었는데, 어느샌가 말짱 도루묵이 되어서 지금은 그 전보다 훨 씬 더 많은 몸무게가 나가고 있다. 옛날에는 진짜 삐쩍 마르고 많이 먹어도 살도 안쪘었는데... 그랬던 내가 20대 후반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이젠 식탐까지 너무 올라서 먹는거만 보면 환장하게 된다. 지난 5월 조카와 함께 장난감 가게에 갔었는데, 그 옆 건물에는 자전거 매장이 있었다. 그 매장의 자전거를 보고나서 "아! 자전거 운동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몇날 몇일을 열심히 검색 한 후 드디어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중국에서 물품 수급이 어려워 약 40여일을 기다린 끝에 받아 볼 수 있었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포르..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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