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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책 "양과 목자" 챕터1-3

by 제크방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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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나를 너무 사랑하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주님의 나의 목자이시고 나는 주님의 어린 양이다. 어린양이 주님의 목장 안에서 풀을 뜯고 쉴 수 있는 것은 목자되신 주님께서 나를 위해 모든 일에 수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나의 목자가 주님이라는 사실에 무한한 감사함을 느낀다. 양이 편안히 쉴 수 있고 누울 수 있는 것은 온전히 목자의 역량때문인 것이다. 다른 신들은 이런 것을 하지 못한다. 오로지 하나님만이 가능케 하신다.

 

하지만 나의 삶은 어떠한가. 주님께서 울타리 쳐주신 목장 안에서만 있지 않으려고 하진 않은가. 죽음이 있고 죄악이 가득한 세상으로 자꾸 벗어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그곳에는 지금 당장 나에게 유익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목자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곳인 것이다. 수많은 맹수의 공격을 받게되면 나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그러면 내가 해야 하는 것을 무엇일까? 항상 목자 되신 주님과 함께 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매일 QT로 말씀묵상하고, 늘 깨어 기도하며 입술로는 주님을 주로 고백해야 한다. 내가 주님께 고백하면 주님께서는 친히 오셔서 나를 보호해 주시고 나를 푸른초장에 누이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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