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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니 a6400 구매 (feat. 최마태 홈쇼핑)

by 제크방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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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산 a6000 카메라를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었다. 몇일전 블로그에 작성했듯이 나는 카메라 보다는 렌즈에 더 투자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던 중 a6000 카메라가 발열이 생기면서 촬영 도중에 카메라가 중간에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던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는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a6400에 대해서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검색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지난주에 유튜버 "최마태"님이 라이브방송으로 a6400을 판다는 소식을 접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홈쇼핑을 들어가게 되었고, 현재 형성되어 있는 가격보다 저렴한 조건에 물건을 팔고 있었다. a6400번들렌즈 킷 + 정품 배터리 1개 추가 + 소니 64기가 sd카드로 말이다. 

 

나는 단렌즈 하나를 갖고 있어서 카메라 바디만 있으면 충분했지만 조건이 좋아서 급 결제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만 하루가 지나서 물품을 받게 되었다. 

 

 

 

바디는 확실이 a6000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웠다. 사이즈도 약간 커지고 무게도 약간 증가했다. 괴물 스펙이라고 불리는 a6400이기 때문에 모든게 용서되는 무게였다. 

 

내가 갖고 있는 렌즈가 35mm 단렌즈 하나뿐이어서 아쉬웠는데, 덕분에 표준 줌렌즈가 생겨서 많은 화각 촬영이 가능해졌다. 조리개 값이 아쉬운 번들렌즈이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낫다. 나는 번들렌즈로는 16mm로 풍경위주의 사진을 많이 찍을 것 같다. 

 

카메라가 두대가 생겼으니 동영상 촬영 할 때에 동시에 두대를 놓고 다른 구도로 촬영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좋다. 어서 빨리 피아노 연주 녹화를 해야 하는데 ... 이번에 선택한 곡이 너무 어려워서 당분간은 연습에 매진해야 할 듯 싶다. 

 

번들킷 구매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바디와 렌즈가 결합되서 포장되어 있었다. 그래서 바디캡과 렌즈 캡이 없었다... 그래서 번들렌즈와 a6000을 위한 바디캡를 따로 구매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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